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ㅇㅇㅇ

by 노다지네 2022. 11. 25.
반응형

휴면


카페홈
노다지네(쇼핑몰무료
검색
메뉴
자유게시판
앱 열기
국제등기우편물(소형항공우편물)
프로필사진
NODAJINEE
카페매니저 채팅
작성일2016.09.20. 15:30조회 2
본문 기타 기능
국제등기우편물(항공소형포장물) 보내기

사업하시는 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우체국 EMS보다 저렴한 국제등기 우편물 또는 항공소형포장물 보내기



우체국 EMS는 비싸고 나라별로 금액 차이가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작은 물건도 보내야할때 부담스런  우편요금이 걱정이 되지요



하지만 국제등기 우편물을 이용해서 EMS보다 저렴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꼭 소형포장물의 규격에 맞게 보내세요  아니면 우체국에서 다시 꾸려야하는 수고를 하십니다.



본문 이미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해외에 나간 가족과 친구들, 혹은 해외에 살고 있는 지인들과 연락은 쉬워지고 돈도 들지 않게 되었는데요

가끔 필요한 물건이나 선물을 보내게 되면 해외배송 요금이 만만치 않습니다

아주 조그만 물건을 보내는데도 EMS로 배송하면 몇만원씩 드니, 물건 값보다 배송비가 더 드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럴때 사용하는 우편 배송 서비스로 '항공소형포장물' 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조금 더 저렴한 서비스로는 선박을 이용하는 '선편소형포장물' 도 있는데요

가격은 항공소형포장물보다 조금 더 싸지만 기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개인간에 서로 주고받기에는 선편보다는 항공소형포장물이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기간도 적당합니다.



*항공 소형 포장물 : 소형포장물이라 함은 부피가 작고 무게가 가벼운 상품이나 선물 등 물품을 내용으로 하는 것으로서, 성질상으로는 그 내용품이 소포우편물과 같은 것이나 일정한 조건하에 취급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통상우편물의 한 종류로 정한 것이며, 국제우편의 특수한 우편물종류입니다.



-장점 : 1.EMS보다 요금이 많이저렴하다.

           2.무거운 우편물과 함께 우편자루에 넣지 않으므로 운송중 충격과 압박 등으로 손상될 우려가 적다



-단점 : 1.배송기간이 최소 7일에서부터 최대 20일까지도 걸린다.

           2.등기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으면 보험및 배송조회가 불가능하다.





1. 물건의 부피



소포의 규격제한을 반드시 지키셔야 합니다.

가로+ 세로+ 높이의 합계가 90cm를 넘으면 안되고, 무게가 2kg을 넘으면 안됩니다.

(단, 미얀마, 파푸아뉴기니로 가는 소형포장물은 500g 이하인 경우에만 접수가능합니다)



우체국에 가면 우편서비스 창구 옆에 규격 박스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박스의 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문 이미지



* 가격

국내택배 박스: 1호: 400원/ 2호: 500원/ 3호: 700원/ 4호: 1000원

국제택배 박스: 1호: 350원/ 2호: 450원/ 3호: 650원



위표에서 보시다시피 국내택배박스와 국제택배박스는 사이즈가 다릅니다.

항공소형포장물이 우체국 규격 박스 '4호까지 가능하다'는 말을 믿고 갔는데 접수가 안된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 경우 아마 국제택배박스 4호로 포장했기 때문일겁니다. 국제택배박스 규격으로는 3호까지 가능합니다.

국내택배박스 규격으로 4호까지 가능하며, 반드시 규격 상자를 구입하실 필요는 없고 집에 굴러다니는 작은 박스를 이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노트와 마우스패드를 보낸적이 있는데, 1호 2호 박스의 넓이에는 들어가기가 힘들었고, 3호박스는 너무 컸습니다.  그런데 마침 가로세로는 넓고 높이는 5cm 정도의 박스가 집에 있어서 그걸로 접수했습니다.

정확한 규격보다는 가로, 세로, 높이의 합계를 지키면 됩니다.





통상우편규칙 제 203조에 따르는 소형포장물의 규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사각형 : 최대치수=600mm

                  길이+폭+두께=900mm



-원통형 : 최대치수=900mm

               길이+직경의 2배 =1,040mm



본문 이미지

<최대길이와 둘레 규격>







2. 요금



소형 포장물은 지역별로 차등된 요금을 적용합니다.

지역은 1, 2, 3, 4 지역으로 분류되는데요. 우선 보내실 지역의 번호를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본문 이미지







지역을 확인하셨다면 아래표에서 무게에 따른 요금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013년 9월 13일 현재 상승한 요금표로 수정했습니다)



본문 이미지



이 표에 따르면 , 만약 일본으로 355g의 물품을 보낸다면 일본은 1지역이고 250~500사이의 무게에 해당되므로 표에 따라 2,950원의 요금을 지불하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2,500원의 요금을 추가 지불하면 영수증에 발급되는 등기번호로 추적이 가능합니다

RR이라는 번호로 시작하기때문에, 이것을 RR등기라고 부릅니다



본문 이미지

<등기요금 2500원이 추가된 요금표>



댓글을 보니 어떤 분들은 물건을 접수하는데 항공소형포장물은 등기추적이 원래 안된다고 한다는 직원분도 있는것 같고, 무조건 등기를 추가해야한다고 말했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하지만 국제통상우편의 항공소형포장물로 보내면 추적이 불가능한대신 요금이 절약되고, RR등기(2,500원) 추가를 하면 추적이 가능합니다.  네 RR은 추적 가능이죠

직원분도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가 아니어서 잘 모를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곳에서는 그렇게 이용했다고 하시면 이래저래 찾아보시고 처리해줄겁니다

손배청구시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위는  제가 일본으로 보낸 항공소형포장물 영수증입니다



제가 가는 우체국은 항상 RR등기요금을 추가해서 불러주시는데요

오늘도 두개보내는데   금액은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이때 아마 항공소형포장물을 보낸 경험이 없는 분들은 직원이 그렇게 말하니 "아 그래요?" 하고 접수하실겁니다

저는 보내본 경험이 있다보니 "그 RR등기 빼고 통상우편으로 접수해주세요" 라고 확신있게 말하니 직원분도 이리저리 검색해보더니 '아 이런게 있구나' 라는 표정이더군요   고가의 물건이거나 중요한 물건,은  배송추적되도록 RR로 하세요



등기신청을 한다고 해서 물품이 빨리 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일본은 우체국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있기 때문에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낮아서 처음 보내보시는 분들이나 물품의 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RR등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표를 보고 요금을 정확히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많이 나왔다면 이유는 3가지 뿐입니다.



1. 항공소포가 아닌 EMS로 직원이 접수했을때

2. 일반항공소포로 보내는데 등기요금 2500원을 추가해서 직원이 접수했을때

3. 직원이 무게를 잘못 읽었거나 박스 포장할때 무게 계산을 잘못 했을때



표를 보고 계산한 요금과 차이가 많이 난다면 위 사항을 꼭 확인해보세요







3. 우편금제품 (금지 품목)



우편 금제(禁制)품은 국제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이 금지 또는 제한된 물품을 말합니다.



우편금제품을 정하는 이유는,

① 물품자체의 성질상 우편물을 취급하는 직원에 대하여 위해를 끼치거나 우편설비나 다른 우편물을 손상할 우려가 있어 이의 방지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

② 그 나라의 통상정책 등 기타의 필요에 의한 경우 등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약이나 음란물 혹은 쉽게 변질하는 식품이나 화학품등을 넣으면 어느 국가든 당연히 안됩니다.

또, 배달국가의 특성을 잘 파악하셔야 됩니다.

예를 들면 중동의 국가들은 종교적 이유로 개방된 국가의 서적이나 신문, 음반등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화폐나 귀금속들도 일반적으로 금지됩니다.

중동에 있던 친구가 저에게 은목걸이를 보내려다가 우편금지품목으로 접수를 받아주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물은 딱히 개봉해보지 않기 때문에 금지된 품목을 보내는 경우가 사실 많은데요

실제로 금제품목에 들어있는 화폐나, 음식을 넣어서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품목들은 안전상 광범위하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별히 위험하지 않은 물건은 별일없이 배송됩니다.

사실, 항공소포로 주고받는 물품이 크게 위험한 제품이 있을리가 없죠



또, 규정상 항공소형포장물은 확인차 개봉이 가능하게 포장해야 한다고 적혀있기 때문에 무조건 개봉가능하게 포장하는 분들이나 그렇게 하라고 조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들고가면 우체국 직원이 오히려 테이프로 포장 단단히 해서 오라고 할때가 많습니다



요즘은 엑스레이 투시로 무기류는 간단하게 잡아낼 수 있고, 마약류 정도는 귀신같은 마약탐지견들이 잡아내기 때문에 일일이 수작업 오픈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본문 이미지

<엑스레이 투시기는 물건속에 꽁꽁 숨긴것도 다 보입니다>





국가별 통관정보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 국가별 통관정보







4. 주소작성 및 접수



소형포장물은 국제협약에 따라 정해진 우편물이기 때문에 일반소포우편물과는 달리 각국에서는 그 조건의 차이가 많지 않아 편리합니다.

송장이 필요없으며 박스의 겉면에 자신의 주소와 수취인의 주소를 적으면 됩니다.



우선 박스의 겉면에 주소를 적고 꼼꼼하게 포장합니다.



주소는 영문 또는 배달 국가의 언어나 배달 국가에서 통용되는 언어로 작성합니다.



[※영문 주소 간편 변환해 주는 곳]





본문 이미지



그리고 주소기재면 좌측상단이나 발송인 주소, 성명기재란 아래에 "Petit paquet" 또는 "Small packet"(소형포장물) 그리고 항공우편을 의미하는 'Air Mail' , 개인물품을 의미하는 'GIFT'를 표기해줍니다.



GIFT

SMALL PACKET

AIR MAIL





각국별 소포 발송조건은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각국별 소포발송조건



본문 이미지





위의 모든 과정을 마치셨으면, 우체국의 우편창구로 가서 접수합니다

우편서비스는 평일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우체국별 운영및 이용시간



우편창구 직원에게 소포를 주고 "항공소형포장물로 보내주세요" 라고 합니다.

주로 EMS 사용자들이 많다보니 무심코 EMS로 접수하는 직원들도 종종 있는데요

항공소형포장물에는 필요없는 송장을 주거나 혹은 확인하고 간 요금보다 몇배나 많이 청구되면 잘못된 것이니 분명히 항공소형포장물로 해달라고 말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세관표시용지(CN22)를 직원이 줍니다





본문 이미지

<세관표시용지(CN22)>



위 그림에서 빨간 색으로 표시된 부분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무게 적는 란은 직원이 재서 적을자리이니 비워두시면 됩니다.

물품명은 보통 생필품, 사무용품등으로 포괄적으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예시처럼 좀 더 자세하게 적어주면 좋습니다.



이 CN22 용지는 규약상으로는 반드시 붙여야 하는 용지인데, 안붙이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세관표시용지(CN22)를 적는 이유는 원래 모든 수출입화물은 세관신고서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소형포장물은 세관표시용지(CN22)때문에 세관신고서를 생략하는 것인데요

만약, 이 용지가 붙어있지 않다면 세관신고 절차가 길어져서 배송기간이 길어지거나 혹은 내용물의 확인때문에 통관에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겠죠. 그러니 당연히 붙이는게 좋습니다.

(내용품의 가격이 300$(450,000원) 이하인 경우에는 세관표시용지(CN22)를 사용하고, 45만원이 넘는 물품의 경우는 따로 CN23 용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등기가 아니라면  세관표시용지(CN22) 만 작성하고, 요금만 납부하면 접수는 끝납니다.

*요금은 카드납부도 가능합니다.



등기 (2500원) 를 추가하게 되면 종이를 2장 내주는데요

국제등기우편물접수증과 위의 세관표시용지(CN22) 입니다.

국제등기우편물접수증에는  내 주소와 받는사람 주소를 적고,  세관표시용지(CN22) 는 위에 설명드린대로 적으면 됩니다.







5. 배송 조회



접수할때 등기요금 2500원을 추가하면 배송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항공소형포장물 배송조회 하기



선택란에서 국제등기를 선택하시고 영수증에 있는 등기번호를 적어넣으면 소포의 행방이 조회됩니다



본문 이미지





위에서도 말했지만 등기를 신청한다고 해서 빨리 도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하셔도 됩니다

EMS보다 오래 걸리는 서비스이니까 물품 위치에 대한 불안함을 없애주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배달국가의 우체국 인터넷 페이지를 이용하면 조금 더 정확한 추적이 가능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국내에 소포가 있을때는 한국우편 조회서비스가 정확하고 자세했고, 해외로 소포가 통과되거나 해당국가에 가서는 해당국가 우체국 조회서비스가 더 정확하고 자세했습니다

또한 수취인이 외국인이라면 자국어로 확인할수 있다는 것만으로 확실히 편리하겠죠



각국의 우체국 사이트를 안내하는 페이지입니다. : 외국의 우체국에서 소포행방 조회하기





일본의 우체국 배송조회를 한번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선 일본 우체국 조회서비스를 들어갑니다.



http://tracking.post.japanpost.jp/service/jsp/refi/DP311-00100.jsp






본문 이미지





위의 그림에서,  맨아래의 국제우편물란의 '개별번호검색' 탭을 클릭하고 영수증에 있는 등기번호를 입력합니다.





본문 이미지





그러면 위와 같이 해당 등기번호의 소포의 진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소포가 한국에 있어서 그런지 한국쪽이 더 자세하게 나오네요





다음은 제 3지역(이란)으로 보낸 소포의 추적 상황입니다



본문 이미지



본문 이미지



위는 이란 우체국 조회서비스, 아래는 국내 우체국 조회서비스 입니다

10여일의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제 3 지역에도 이렇게 무사히 갔습니다





항공소형포장물 우편서비스, 저도 저렴하게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인데요

EMS가 비싸서 부담스러우시거나 가벼운 물품들을 해외로 자주 보내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

#국제등기우편물#소형항공우편물#ems보다저렴#RR등기#RR우편#해외소포저렴#해외소포싸게
댓글 0
댓글알림
프로필사진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전체글 보기
더보기
page1page2page3
목록으로0댓글0공유하기
새 글, 새 댓글을 놓치지 않게 카페앱으로 이용해보세요!

앱으로 보기앱 설치하기
맨위로
네이버 메인에 추가
로그아웃전체서비스PC버전
이용약관개인정보처리방침카페 고객센터오류신고
©NAVER Corp.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