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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생활정보/건강정보

우리나라 여성 암 발병률 1위 유방암, 가슴에 멍울 자가 검진법 필독

by 노다지네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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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에 멍울, 유방암일까?  유방 멍울과 자가 진단법

지구온난화와 중국의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변화로 인해 최근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여성들 사이에서는 간단한게 자가 진단하는 법도 알고 있고 스스로 해 볼 수 가 있습니다

또 유방암의 경우 유전될 확률이 50%이상으로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모두들 아시는 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BRCA라는유전자가 있는 경우 발병율이 70~80%이기에 유방암을 대비해서 관리하는 것 보다 절제술을 택하는 힘든 경우도 있었지요. 또 사망율도 다소 높지요

대한민국 여성 암 1위 유방암 유방암 인식 핑크리본

이렇듯 유방암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해서 위험을 낮추기위해 노력을 해야 하면 지속적인 검진으로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유방암은 방사선 촬영이나 유방초음파상 이상 소견으로 발견되지만, 커지면 만져지는 멍울로  나타나게 됩니다.

자가 검진시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면 유방외과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만져지는 멍울이 모두 유방암은 아니니 무조건적인 걱정은 말아야 합니다. 만져지는 멍울을 고정된 멍울과 움직이는 멍울로 나눠지는데 경도에 따라서 딱딱한 멍울과 탄성이 느껴지는 멍울, 그리고 눌렀을 때 액체와 같은 탄성을 보이는 멍울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정되어 딱딱하게 만져지는 멍울은 유방암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유방초음파, 유방 단순촬영 그리고 여상 결과에 따라 조직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움직이는 멍울과 탄성이 느껴지는 멍울은 대부분 섬유선종이라는 유방의 양성종양에서 보이는 특성입니다. 유방초음파, 유방 단순촬영에서 섬유선종이 의심될 경우 정기적인 추적관찰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만져지는 멍울의 90%는 양성종양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고 덜컥 유방암을 걱정하기보다는 유방외과 전문의의 진료 및 정확한 진단으로 관리 해야 됩니다.

 

의사들에 말에 의하면 병이라면 미리 겁을 먹고 소홀이 대처하는 경우가 많아서 스스로 만져봐도 멍울인지, 본인의 가슴인지 구분이 어려워 자가 검진을 잘 안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유방암학회의 권고에 따르면 30세이상의 모든 여성은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실시해야 하는데 대부분 정확한 자가 검진 교육을 받지 못해, 멍울이 아주 커지기 전에는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 유방 자가 검진은 월경이 끝난 직후 1주일 전후로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네요, 월경이 없는 여성은 매달 1일 또는 특정한 날짜 하루를 정해 시행하도록 합니다. 

 

※ 한국유방암학회 권고기준

구 분 확      인     방     법
1단계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의 모양을 잘 살펴보고 종괴, 함몰된 부위 등이 있는지 관찰한다.
2단계 유방의 전체적인 모양과 함께, 특히 유두 모양에 변화가 있는지 잘 살펴봅니다.
3단계 양손을 위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유방의 종괴나 피부의 함몰 등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4단계 베개를 검진하려는 족 어깨 밑에 깔고, 팔을 머리 밑에 놓고 눕습니다, 검지, 중지 ,약지 손가락의 첫번째 마디를
이용해 동전 크기의 원을 그리면서 3회 만져봅니다.
5단계 유방 전체 부위를 한곳도 빠짐없이 상, 하 수직으로 만져봅니다.
6단계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나오는지 유두를 가볍게 짜 봅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습관이 되면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유방암 자가 검진입니다. 건강한 가슴은 유방암 자가검진에서 시작됩니다.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여성들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암질환 1위입니다. 국내에서도 2018년에 기존 여성암 1위이던 갑상선암을 제치고 암 발생건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해 평균 국내에서 발생하는 유방암 환자는 2만명을 웃돕니다. 
문제는 인구 10만면당 유방암 환자의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고, 전체 암 발생율이 연평균 6.8%씩 감소한다는것과는 정반대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는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고령 임신 등이 꼽히고, 과거에 비해 결혼과 임신 시기가 늦어지고 있으며 비혼인 여성들이 많아 여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유방암 발생률도 증가하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나 폐경 후의 비만, 경구 피임약 복용, 음주 등 여러 요인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도 많이 받는 질환으로 BRCA 1, 2 유전자 돌연변이가 확인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가이드라인을 통해 BRCA 돌연변이가 확인된 사람의 경우, 만 18세 이상부터 매달 자가검진을 진행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25~29세부터는 1년에 2회 정도 병원을 찾아 유방 진찰과 MRI 촬영을 받고 30세 이상부터는 1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술 및 MRI 등 유방암 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유방암 검사는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거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석회화 등을 미리 찾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유방암은 0~2기일 때 발견하여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이지만 4기에 발견하게 되면 5년 생존율이 34% 정도로 급격하게 낮아진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국가암검진의 경우,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2년 주기로 유방암 검진을 진행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BRCA 돌연변이가 확인되는 등 다른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성이 높다면 보다 이른 나이에 유방암 검사를 시작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특히 유방통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면 연령에 상관없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유방통 외에도 유방에 멍울이 잡히거나 유방의 일부나 전체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 유두나 유방의 피부가 함몰되는 경우, 겨드랑이 부근이나 팔이 붓는 경우,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라면 유방암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가임기 여성은 월경 주기에 따라 가슴에 멍울이 잡혔다가 사라지기도 하는데, 만일 멍울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유독 딱딱한 멍울이 잡힌다면 유방암 검사가 필요합니다.

매달 날짜를 정해 자가검진을 진행하면 유방의 이상을 더욱 빨리 발견할 수 있다. 생리가 끝나고 3~5일이 지난 후 거울을 이용해 유방의 모습을 살펴보고 손 끝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유방을 부드럽게 만지는 방법으로 멍울, 분비물 등을 확인하면 된다. 폐경한 여성이라면 월 1회 날짜를 정해 정기적으로 자가검진을 진행해야 정확한 검진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혈액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체외진단 키트도 개발했다고 하니 이런 진단키트와 병원검사를 병행 한다면 사전에 유방암을 방지할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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