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에 대한 모든 것(알콜도수, 소주모델, 숙취량 등)

■ 소주에 대한 모든 것(알콜도수, 소주모델, 숙취량)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 '소주'  세계 판매 1위 참이슬부터 처음처럼, 참소주, 좋은데이, 시원소주, 무학소주, 한라산소주, 경월소주 등 너무나 많은 소주가 있고 지역별로도 소주가 있지요.

 

제가 개인적으로는 91학번이고 대학 2학년 1학기까지는 먹지 못하고 막걸리만 마셨는데 2학년 1학기가 지날무렵 막걸리 먹기전에 "관광소주"가 있어서 부드럽다고 마셔보라고 권해서 마셨는데  그냥 소주보다 목넘김이 좋고 강한 맛이 없어 몇번을 먹었는데  이후에 막걸리를 먹는데 막걸리를 몇잔먹지 못하게 되었고  소주만 먹음  그러다가 혹시 그냥 소주도 먹을 수 있나 싶어 "진로조주"를 시켜 먹었는데 그때부터 나의 술은 소주가 되었고 막걸리는 한두잔정도만 먹어면 맛이 없는 술이 되어 버렸지요.

 

이렇게 오랫동안 소주의 사랑은 계속되었고  90년후반 '이영애' 누나가 산소같은 여자 이영애 "참이슬" 광고는 대박을 치고 그때부터 소주는  참이슬로 되어 버리고 소주모델의 효과를 엄청나게 보기 시작했구요

소주에 붙은 글과 이미지에  소나무 잎이 몇개에서 몇개로 바뀌는 것까지 내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영애 이후에  김태희, 아이유, 이효까지 소주 여신 계보가 탄생했지요

참이슬 소주모델 변천사

이 참이슬 소주 광고전쟁은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대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고 남자들 사이에서도 참이슬파와 처음처럼파가 있을 정도 였다. 특히 소주 광고에  등장하는 여성모델은 당대 최고의 톱스타라는 점에서 애주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였다. 이같은 모습은 요즘도 다르지 않다.

진로는 참이슬을 내 놓으면서 남자모델이 주류를 이루던 소주광고의 틀을 깨고 파격적으로 여자모델을 기용했다. 지금이야 여성속옷 광고를 남자모델이 하거나, 남성용 화장품 광고에 여자 톱스타가 등장하는 것이 크게 이상하지 않지만 참이슬이 출시될 당시만 해도 배우 이영애르 기용한 참이슬 광고는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1998년 참이슬이 출시될 당시 진로는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를 앞세워 소주업계에 '여성 메인모델'의 탄생을 알렸다.

이전까지는 노주현과 백일섭, 권해효 등 남성들이 소주모델의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이영애가 참이슬을 들고 '오늘 저녁 한잔해요'라며 눈웃음을 짓자 소주시장은 요동쳤다.  하이트진료에 따르면 이영애가 모델로 나선 이후 참이슬 판매량은 1998년 2430만병에서 1999년 9450만병으로 4배 정도 급증했다.

이후 참이슬은 이영애의 뒤를 이어 황수정(2000년), 박주미(2001년), 김정은(2002년), 최지연(2003년), 김태희(2004년), 성유리(2005년), 남상미(2006년), 김아중(2007년), 김민정(2008년), 하지원(2009년), 이민정(2010년), 문재원(2010년), 공효진(2013년), 이이유(2014년)로 계보를 이어간다. 참이슬 모델을 맡아야 당대 최고의 미녀스타라는 공식도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처음처럼은 참이슬의 모델 기용 전략을 따라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길을 걸었다. 참이슬이 모델들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처음처음은 '섹시 아이콘'인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내세웠다. 

2007년부터 이효리를 앞세워 시작한 '흔들어라 켐페인'은 처음처럼의 일대 성장을 가져온 발판이 됐다. 특히 '알카리 환원수로 만들어 흔들어 마시면 더 부드러운 소주'라는 점을 강조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소주병을 흔들어마시는 습관이 전염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소주는 흔들어 회오리를 만든다음 마시는 경향이 있다. 

소주병 라벨에 새겨진 이효리의 얼굴 사진을 술잔에 찢어 붙이는 '효리주'에서 착안해 롯데주류가 아예 이효리의 얼굴그림이 새겨진 소주잔을 만들어 식당과 술집에 나눠줫던 마케팅도 센스있는 아이디어였다.

처음처음은 이효리가 메인모델로 나선 시절 소맥 바람을 타며 '효리주(회오리주)'로 연간 4억병을 팔아치웠다. 이 덕에 소주업계 6위에서 2위로 단번에 뛰어 올랐다. 

 

5년간 광고모델로 활동한 이효리 이별한 처음처럼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과 모델계약을 맺었다. 이효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일찌감치 '포스트 이효리'로 불려온 현아, 귀엽고 상큼한 섹시걸 구하라, 파워풀한 섹시댄서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효린을 함께 모델로 세우는 물량공세를 편 것이다. 

구하라, 현아, 효린, 3인방을 앞세워 섹시댄스 베틀을 선보이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선정성 논란이 불거지면 오래가지는 못했다. 그 이후 가장 핫한 여배우인 신민아와 고준희 등을 차례로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5년간 광고모델로 활동한 이효리 이별한 처음처럼은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 카라의 구하라, 씨스타의 효린과 모델계약을 맺었다. 이효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일찌감치 ‘포스트 이효리’로 불려온 현아, 귀엽고 상큼한 섹시걸 구하라, 파워풀한 섹시댄스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효린을 함께 모델로 세우는 물량공세를 편 것이다.

처음처럼 모델들  이효리(2007~2011), 고준희(2014), 신민아, 유이(2009)

☞ 소주업계 도수 전쟁: 아주 오래전에 30도이상이 이었다가 현재 16%대 소주와  과일주 같은 2%도 나오고  있다

                                      소주 회사별로도  여성 모델을 내세워서 광고를 하였다

☞ 양대 소주 브랜드 도수변화 

참이슬 처음처럼 두수변화

☞ 지역별 소주변천사: 서울 참이슬, 강원도 처음처럼, 충청남도 이제 우린, 충청북도 시원한 청풍, 경상북도 참소주, 부산 시원(C1) 좋은데이, 경남 화이트, 제주도 한라산, 전북 하이트, 전남 잎새주 

☞ 진로소주라벨 디자인 변천 및 배경, 소주병모양 변천

☞ 소주 가격 변천

소주가격 변천

☞ 술소비 비율: 소주 > 맥주 > 막걸리 순이네요

술소비비율

☞ 술종류에 따른알콜 분해시간(체중별 알콜분해시간, 여성/남성 알콜분해시간, 워드마크 공식적용 혈중 알코올 분해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