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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CAT)와 반려동물(PET)

나의 고양이와의 첫만남. 고양이 vs 강아지 ?

by 노다지네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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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을 좀 새롭게 시작하기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면서 네이버 블로그와는 좀 틀리게 만들어야하고 내가 하는 일을 위주로 만들었던 네이버에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해야 겠다고 생각을 해서 티스로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카테고리에는 무엇을 넣을까?"하고 고민하다가 하는일은 그대로 올리면 되고 나의 일상적인 일과 옛날에 조금 열정을 가지고 했었던 일들에 대해 공유하면 될 것이란 생각으로 2021년말쯤 시작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ㅎㅎ 다행이도 유튜브를 통해 구글에드센스 승인 받는 꿀팁들을 몇개 시청하고 나서  여기서 블로그 만들고 글 10개 정성스럽게 올리고 2021년 마지막날 구글에드센스 광고 신청했더니 아래와 같이 보름정도 지나서 반가운 메일이 왔네요.

구글에드센스 승인 메일

메일 받고 주말을 보내고 오늘 아침에  한개이던  카테고리를 하고 싶은 카테고리로 수정하고 첫글을 무엇을 올릴까 하다가 제가 두번째로 선택했던 나의 일상인 집사로서의 생활입니다.

 

동물키우기로 생각을 하면 2007년쯤인가 나의 첫 강아지 시츄를 생각지도 않게 누나 때문에 키우게 생겼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데려오면서 사료, 생활용품 패드등 잔뜩사와서 예쁘게 키울꺼라 생각을 하고 잘 키웠고 저도 적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문제는 제가 키우는게 문제가 아니고 누나와 내가 일을하기에 시추 혼자 있는 생활이 많았고 퇴근만하면 달려와서 브레이크 걸리지 않는 스피드로 미끄러져 안겨 햟다대는 아주 귀여운 아이였죠.  하지만 6개월정도 지났을때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고 주위에 말을 들어보니 강아지는 혼자 외로움을 많이 타고 같이 있어줘야 한다고해서 또 그 사이에 내 강아지를 본인이 키우고 싶다는 이미 여러마리 키우는 아시는 분이 계셔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결국 제대로 못키우면 내 강아지한테 피해를 주고 우리가 현재로서는 해결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분에게 주었습니다. 물론 가까운 곳이라 가서 보기도 했지요

 

이러다가 이사를 오게되고 2010년쯤 내가 알고 지내던 동생이 동물병원에서 일을 했는데 자기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말은 서로 대화를 통해 듣고 사진도 보여주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오빠 고양이 키워볼래요?"라고 해서 나는 그냥 주저 없이 "그래"라고 이야기를 해버렸고 "샴 2년생" 고양이를 진짜 어느날 갑자기 키우게 되었지요.

핸드폰 분실로 그때 사진이 이것 하나 입니다. ㅠㅠ

첫 반려묘 라임

이름이 라임이었고 샴이라는 왕실의 고양이라고 해서 찾아봤더니 아주 얌전함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가정에서 키운게 표가 너무나고 사랑만 받아던 양이더라구요. 얌전해도 너무 얌전한 얌전함에 극치 였어요. 지나갈때 전선하나 건드리지도 않고 많이 울지도 않는 밥달라 변기 치워라 간식달라할때 외에는 너무 조용한 아이였는데 3년정도 후에 사고로 하늘나라로 가버렸네요.

많이 서글퍼고 아쉽고 미안했고, 이후에 고양이 카페와 블로그, 동물구조협회, 고양이를 입양해 보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상황이 좋아지지 않고해서 수년간을 사진과 동영상만 보다가 몇년을 흘려 보냈어요 

 

그리고 작년 2021년 3월 20일에 2020년 9월 30일생 "스코티쉬 폴드"를 누나가 꼭 안고 내 방문을 두드리네요.

스코티쉬폴더 제2의 반려묘

 위 사진이 2021년 코로나19 시국에 갑자기 나를 놀래키고 방문 밖으로 보였던 그날 그 사진입니다.

옛날 내 고양이 라임이를 아쉬게 보내고 이 냥이르 다시  라임이로 이름짓고 당일 컴퓨터로 검색해서 고양이 사료와 간식을 사재기 했네요. ㅎㅎ, 

애기 고양이라 다음날부터 병원가서 주사 맞히고 인식표심고 반려묘로서 같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잊어버리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은 해봤어요.

지금 데려온지 1년이 다되어  가는데 여전히 이쁜고 집사를 좋아하는 라임이 입니다.

2021년 늦은 가을 나의 반려묘 라임

이제 조금은 커버린 것 같은데 다 컸는데도 그렇게 크지 않아 애기 고양이 같아요.

쓰담쓰담 좋아하지요

나의 스코티쉬폴더 라임이 이 녀석도 간택을 받았는데 데려 오는날 누나가 선물로 받았는데 주신 그분이 꿈을 꾸고나서 고양이 샵에 가야 함을 느끼고 그동안 누나한테 들었던 이야기와 본인이 상상하고 했던 것 그리고 그 전날 꿈을 꾸면서 나왔던 생각으로 가까운 샵이 아니고  좀 떨어진 곳에 무작정 가서 샵을 찾으니 있었다고 하고 샵에 들어가니 생각했던 바로 그 고양이가 저 아이였다고 하네요...

참 이상하게도 제가 오래전에 고양이 다시 키우면 샴이나 폴더 키우고 싶다고 이야기 했거든요. 샴은 원래 키우고 좋았던 기억이고 스코티쉬 폴더는 2015년 유승우가 나왔던 '상상 고양이"를 보고 그때 그 고양이가 너무 시크하고 이뻐서 확인해보니 폴더라는 고양이였더구요

또 하나 제가 그때 폴더 사진을 담아 둔게 있는데 바로 아래 사진이에요

스코트쉬 폴더냥이

정말 신기하죠 사진에 담아 두었다가 다음에 꼭 이렇게 생긴 폴더를 반려묘로 데려오고 싶다고 했는데  꼭 닮은 아이가 갑자기 선물로 와주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그리고 지금은 아래와 같인 다 커서 귀염을 자랑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반려묘 라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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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이렇게 다 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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