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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CAT)와 반려동물(PET)

고양이 충치 증상은? 고양이 충치 예방법 알아보기

by 노다지네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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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 충치 증상, 고양이충치 예방법 

많은 집사분들이 고양이는 양치질 안하신다는 분들이 계시고, 어릴쩍 1~2년정도까지는 안해도 된다라든가 이빨에 치석이 끼는 것이 보이면 그때부터 하면 된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유튜브등 방송 등을 보고 습득한 지식들이 많구요, 저  또한 그렇지만 치아를 관찰하는 중인데 제 고양이는 이제 2년이 다 되어 가는 냥이고 이빨을 관찰해도 치석 같은 것은 없어서 아직은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우의 집사님들이 계시겠죠1....

 

고양이 충치나 증상에 대해 살펴보면 고양이가 입을 삐죽거리거나, 입안에 냄새가 나는 등 평소화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신가요? 만약 짚이는 부분이 있다면 이미 고양이 치주 질환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있고, 이에 치주 질환을 예방을 해야될지도 모르니 자세히 살펼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치주질환

1. 고양이 충치 생길까?

고양이는 충치가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충치가 생긴 고양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의 이빨은 인간과 달리 가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서 라던가 고양이 혀는 단맛을 느끼지 못하고 단 것을 먹지 않기 때문이라는 등 여러가지 주장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주장이 고양이 입속에는 충치의 원인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의견입니다. 충치의 원인균은 주로 뮤탄스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결과 고양이의 구강 내에는 뮤탄스균이 없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세균에 의해 일어나는 염즘 질환입니다. 따라서 증상으로는 통증이나 구취를 들 수 있습니다.. 입 안이 아프면 밥을 먹지 않거나 자주 입을 삐죽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치주질환의 발병에는 세균뿐만 아니라 영양불량이나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증으로 밥을 먹을 수 없게되어 영양불량이나 스트레스가 생기게 되고 치주질환이 악화가 되는 악순환에 빠져버릴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2. 고양이 충치 치료의 중요성

고양이는 치주염이나 만성 구내염 같은 치과 질환이 걸리는 것만으로도 간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야기할 정도로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반대로 간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고양이한테 치과질환을 케어해주면 전신질환이 개선되기도 합니다. 

 

3. 고양이 충치, 의심되는 증상

- 입에 사료를 물었다가 뱉는다(아파서)

- 밥 그릇 주변만 돌아다니며 먹지 않는다(아파서)

- 침을 흘린다(목에 염증이 생겨 삼킬 수 없을 때)

- 입 주변을 긁는다(아픈 곳을 마사지 하는 행동)

- 몸이 지저분해진다(그루밍 감소로 인해)

- 얼굴쪽으로 손이 다가오면 과한 반응을 보인다(아픈곳 만질까봐)​

 

4. 가장 대표적인 치과질환은? 

1) 치주질환

치과질환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질환이에요, 음식물 찌꺼기, 침 속 당단백, 다당류, 세균 등이 쌓여 치태(플라그)가 되고 침 속의 미네랄 성분이 만나 치석이되면서 치주질환을 유발합니다. 

2) 구내염

칼슘대사 이상, 만성적 칼리시 바이러스의 감염, 자기 면역 약화 등으로 입안에 염증이 가득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구내염은 생각보다 고양이들이 걸리는 편입니다. 심해지면 목구멍 안쪽까지 염증이 전이되어 목구멍염이 발생하는데, 이때는 침을 삼킬 수 없어 침 흘리는 증상을 보입니다.

3) 치아골절

치아골절은 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부러진 치아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출현은 없어지더라도, 치간을 통해서 세균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간혹 치아 신경에 생긴 염증이 얼굴 뼈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5. 고양이 충치 예방법

1) 양치질

고양이 양치질은 집사생활을 하시면 필수입니다. 3세 이상의 고양이 80%가 치과질환에 걸리기 때문이죠. 치주 질환 예방에는 칫솔질이 제일이지만, 좀처럼 얌전히 있어주는 고양이는 매우 적은 편입니다.

만약 새끼 고양이 때부터 함께 살았다면 조금씩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럴 때는 건강보조 식품이나 케어 용품을 사용해주세요.

최근에는 구강 내에도 좋은 균과 나쁜균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효율적으로 좋은 균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 보조 식품이나 자연 유래 성분을 식수에 섞기만 해도 관리가 가능한 클리너도 출시되고 있습ㄴ디ㅏ. 칫솔질을 할 수 없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때로는 이러한 상품도 이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 스케일링

스케일링은 적어도 1년에 한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매일 양치질을 한다고 해도 치석을 완벽히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습식보다는 건식

부드러운 음식은 치아 표면에 달라 붙기 쉽기 때문에 딱딱한 것이 더 치아 표면에 잘 붙지 않고 플라그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양이 크고 잘 씹지 않는 것이 씹는 횟수가 더 증가합니다. 따라서 건식 쪽이 습식에 비해 치석이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이 적절한 음식뿐만 아니라 적절한 간식, 적절한 장난감 등으로 씹는 횟수가 늘어나면 치석이 생길 확률이 감소합니다. 적절한 간식이나 장난감 등은 고양이샵의 점원 등과 상담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부적절한 것을 선택해 버리면 잘못 삼키거나 치아 부러짐등의 원인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고양이 충치에 관한 정리를 해 보았구요 고양이 구강질환이 다른 질병에 영향을 주고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내 반려묘와 오래오래 살라면  잘 보살펴 주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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