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정보 고양이 반려동물고양이 변비 증상과 효과적인 예방법

■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생물체는 잘먹고 잘사야 건강한 것이겠지요/

똥꼬발랄한 고양이도 변비에 걸릴까 생각도 해보지만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료를 바꾸는 등 조금만 변해도 쉽게 변비에 걸린다고 하네요. 어떤 고양이는 변비때문에 수술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의 변비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고양이 변비의 원인

고양이가 변비에 걸리는 주 원인으로는 사람처럼 고르게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 자주 발생합니다.

어린 고양이의 경우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해서 영양불균형이 오기 쉬워서 심각한 변비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중년의 고양이는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호르몬 질환이나 탈수, 전해질불균형 등의 대사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병력 외에도 질환이 있는 고양이는 음식 섭취 문제, 음수 양 문제 등으로 변비가 발생합니다.

또 골반이 골절되어 배변이 힘든경우도 있습니다. 교통사고 또는 높은 곳에서 덜어져 골절 등의 문제가 있었던 고양이는 변비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특히 잘 관찰하셔야 합니다.

▶ 고양이 변비의 증상

1) 변을 보지 않는 경우

보통 고양이들은 한 번 이상 맛동산을 생산하는데요. 하루에 한번도 변을 보지 않고 2~3일에 한 번 변을 본다면 고양이 변비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배변 실수

배변실수는 웃어 넘길 일이 아닙니다.

80%이상의 집사는 경험한 적이 있다는 고양이 배변실수.

아깽이가 아닌 성묘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곳에 변을 보거나 소변을 본다? 질병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소변의 경우 스트레스나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대변의 경우 변비나 청결하지 않는 화장실(스트레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는데요.

우다다를 하거나 변을 보다 너무 신나 나머지 뛰쳐나오면 한덩이씩 실수 할 수 있어요

3) 화장실에서 우는 경우

화장실에서 우는 경우는 꼭 고양이 변비 증상이 아니더라도 몇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화장실이 더럽거나, 모래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방광염이거나, 엉덩이 주변(항문낭염) 등 염증이나 소화기관에 염증, 종양 등 질환이 발병 했을 때, 그리고 변비일 대 무엇이든 화장실에서 고양이가 운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시그널입니다.

주의해서 관찰해 주세요

4) 변의 상태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마른 변, 토끼똥은 변비 증상입니다.

외에 너무 딱딱하거나, 소량의 설사를 하거나, 끝이 무른 변이라도 변비 증상이라 의심할 수 있어요.

▶ 변비 예방과 해소방법

첫째, 기르는 고양이가 배변을 잘 하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하면 변 상태를 관찰하면 좋습니다.

여러 마리의 고양이를 기른다면, 각 고양이의 배변 위치와 특성을 기억하셔서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혹 변 모양이 토끼 똥처럼 작고 단단하거나 포도송이 같다면 변비 초기일 수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

둘째, 사람과 마찬가지로 변비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 습식 사료를 주거나, 고양이 전용 정수기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물 마시는 곳을 한 군데 이상 설치해 자주 갈아주면 좋습니다.

섬유질 공급 역시 중요한데, 변비라고 해서 섬유질이 많은 사료를 급작스레 주면, 변이 굻어져서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고양이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거대결장"이 발생할 수 있는데, 거대결장이란 변을 직장으로 보내는 움직임이 불가능할 정도로 결장이 팽창되고 늘어난 경우를 말합니다.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이니 주의하세요.

우리 고양이의 장 건강, 심해지기 전에 미리 조심하고, 자주 체크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소한 걸로도 지켜 줄 수 있으니 변비가 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챙기고 변비가 있더라도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깊게 케어해서 쾌변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