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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CAT)와 반려동물(PET)

고양이 당뇨병 증상은? 효과적인 완치방법(+합병증,치료)

by 노다지네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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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령 반려견과 반려묘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당뇨병"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당뇨병이 있고 관리를 잘못하는 무서운 병이지만 우리 반려동물들은 개에게서 더 자주 발생을 하고 고양이 당뇨병은 생각보다 완치율이 높다고 합니다. 

고양이 당뇨

 

 

▶ 고양이 당뇨병의 증상과 치료법

 

당뇨병이란

​음식을 통해 섭취된 탄수화물이 소화 과정을 거치면 포도당으로 바뀌고 이것이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그 과정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췌장에서 생성되는 인슐린이구요.

그러나 인슐린이 제대로 생성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되더라도 생체에서 인슐린을 이용하는 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안에 축적돼 고혈당 상태가 되고 과도한 포도당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나오고 이를 당뇨라고 합니다. 

 

​고양이 당뇨병의 증상

당뇨 증상이 있는 고양이는 물먹는 양과 소변량이 늘어나는데요. 이런 증ㅅ항은 만성 신장병에 걸린 고양이와도 비슷합니다. 

10세 이상의 고양이를 기르시는 분이라면 혹 고양이의 무먹는 양이 늘어난 것 같을 때나 걷는 모습이 이상할 때, 체중 감소, 식욕증가 등의 증상이 보이면 당뇨를 의심해 보고, 동물병원에서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피와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면 당뇨병 확진입니다. 

고양이 당뇨병 이상 반응 증상
1. 음수량 증가
2. 소변량 증가
3. 식욕이 증가
4. 체중은 감소
5. 털이 푸석푸석
6. 그루밍을 안함
7. 활동량 감소
8. 걸을 때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지 않음

당뇨의 원인과 치료

앞서 적은 대로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오랜 식습관 문제로 당뇨에 걸리는 고양이가 많습니다. 가끔은 스트레스를 받아 혈당이 치솟는 경우도 있기 합니다.

반려묘가 당뇨병에 걸렸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개와 비교할 때 고양이 당뇨는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개와 달리 고양이 당뇨는 기타 여러 질환 또는 약물에 의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기능 저하가 원인이므로 속히 인슐린 기능을 회복시키면 완치(완치율 30% 수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 당뇨

 

고양이 당뇨병 완치를 위한 방법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사료를 먹어야 합니다. 또, 인슐린을 꾸준히 투여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혈당 수치를 꼼꼼히 점검해 동물병원에서 제시한 치료법을 잘 이행하면 됩니다.

고양이 혈당은 급속히 상승하거나 하강할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저혈당 쇼크가 오면 안되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고양이의 당뇨와 개의 당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슐린 저항의 원인을 초기에 찾아 집중 치료를 잘 받으면 고양이 당뇨 환자의 경우 50% 정도는 인슐린이 끊어도 정상적인 혈당을 유지하며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집 고양이가 평소보다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고, 밥을 많이 먹는데 체중이 감소하는 것 같다면 당장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한다면 완치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바로 고양이 당뇨병입니다. 

 

고양이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이 악화되면 여러 합병증이 문제가 됩니다. 특히 많은 것은 만성 심부전이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심장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됩니다. 

진행되면 체내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요독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질병이 발생하기 쉬워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신장은 매우 중요한 장기임을 알고 계실테니,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않는 경우 투석으로 혈액을 깨끗하게 할 수 있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고양이의 최후까지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당뇨병이라고 진단이 된다면 장기적인 치료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의사와 함께 계획을 세워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고양이 당뇨병

우리의 반려견이건 반려묘건간에 건강하게 잘 키워 주도록 노력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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