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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정보도우미

설계사들의 영업용 멘트에 넘어가는 이유

by 노다지네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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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사들이 가입자를 속이는 영업용 멘트에 속지마세요

    우리나라에  4명중 1명 당 아는  설계사가 있다고 하고 이들을 통해서 소개를 받고 보험을 가입하는 분들이 많구요.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 중에도 누군가는 주위에 보험설계사가 있을지 모릅니다.

     오늘 이글을 쓰는 이유는  지난 20년 넘게 보험을 하면서 느끼고 나름대로 배운대로 느끼는대로 양심 설계를 하기위해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인지 돈은 많이 벌지 못했지만  짧은 시간에 가입자를 속이는 듯한 보험사가

     가르쳐  주는 영업용 멘트는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보험과 재무설계에서 배운 비현실적인 내용으로 고객을 설득하려

     고 하지 않았습니다.

   

      보험을 시작할 때 당시 외국계 보험사가 유행을 타면서 "종신보험" 신드롬까지 갔었고, 기존에 한국보다 더 좋은 보장

      과 보험료로 승부를 해서 우리나라의 잘못된 보험관행을 줄이려고 했고 지금은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설계사의 부조리와 가입자의 지인이나 사람에 대한 믿음이 커서 잘못된 보험을

      가입하고 안심하다 나중에 해지하고 손해보고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시작할때  ING생명/푸르덴셜/AIG생명 등  당시 억대 연봉을 벌던 설계사들이  통장내역도 보여주고 맛난 것도

      사주면서 자기한테 오라고 많이도 꼬셨고  시작한지 3~5년 후에 이일을 하는 사람은 몇명 없었고, 억대 연봉자등 중에

      는 잘못된 선택을 해서 일을 그만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잘 읽어보시고 보험을 가입할 때 참고하시고 올바를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1. 설계사의 능력

  - 설계사는 보험상품과 내용 행정처리 방법, 재무설계, 롤플레이(보장에 대한 설명)를  잘해야 하는게 당연하지만 많은

    설계사들이 기본 교육 후 판매를 위한 마케팅을 간단히 배우고 바로 영업 전선에 투입되기에 누구나 격는 초기에는

    노하우도 없고 컨설팅 능력이 없는 것이 당연하지만, 이대로 계속 판매를 위한 마케팅만 배워서 영업하는 설계사들이

    많아서 1년 후 지인이 떨어지고 소개도 없어서 설계사로 정착하는 것이 50%대(아래 표 참고) 밖에 안되는 이유 입니다.

    계약도 2년만 지나면 60%대로 유지되고 10년 지나면 20%대로 떨어집니다. 

    ※ 보험사에서 가장 중요한 롤플레이(RP)를 세부적으로 하는 교육이 거의 없고 대략적으로 하고 영업에 투입됩니다.

        개인적으로도 보험사에 있는 간단한 책자를 참고로 직접 만들어서 설명 했습니다.

예시1) 설계사는 20대부터 60대 등 다양한 연령 층이 있고 경력이 오래된 사람도 있지만 40대후반 부터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하는 이유는 자본금이 안들어가고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수당으로 생활할 수 있으며 몇년이 지나면 계속적인 소개로 고액
           연봉자가 될 수 있다는 솔깃한 꼬임입니다 .
         - 그런데 설계사의 정착률은 왜??? 줄어들까요? 실제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아래 표 참고)

예시2) 보험사에서 짧게는 일주일 안에 공부하고 자격시험 합격하고 교육을 하는데 2~3개월 동안  보장, 재무설계, 실무 등 일을
           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교육 중에 실제 계약을 하게 합니다.
         - 이렇게 해서 계약을 받으려면  예비 가입자에게 설명하고  상담내용을 가져와서 매니저 등 경력자에게 물어보고 다시 가
           입예정자에게 설명하고 최종적으로 선택해서 가입을 하고 노하우 쌓고 연습해야 하지만 거의 하지 않아요
2021.1.1. ~ 2021.12.31.  설계사 정착률과  보험 25회차 유지율
회사명 13월차 설계사등록정착률 13회차 계약유지율 25회차 계약유지율
한화생명 45.5 84.8 64.6
삼성생명 49.8 88.3 68.8
흥국생명 38.5 85.8 69.8
교보생명 41.2 82.3 65.2
신한라이프생명 30.9 81.4 62.5
DGB생명 7.1 80.5 65.8
KDB생명 29.5 81.1 67.5
미래에셋생명 52.3 79.8 61.2
KB생명 20.8 80.4 63.1
DB생명 34.9 82.8 62.0
하나생명 11.8 91.2 72.8
IBK연금보험 - 87.1 77.0
농협생명 26.6 83.2 69.0
교보라이프 - 88.2 80.1
ABL생명 60.0 81.8 68.3
동양생명 29.4 84.2 61.7
메트라이프생명 25.1 80.5 62.7
처브라이프생명 31.9 64.9 34.5
푸르덴셜생명 46.3 84.0 72.4
라이나생명 38.4 85.5 77.0
카디프생명 - 68.6 31.5
AIA생명 30.5 79.7 63.9
푸본현대생명 32.8 81.5 68.7
생보사 평균 41.2 83.9 67.1
메리츠화재 45.3 83.6 69.4
한화손보 55.7 81.1 66.3
롯데손보 60.6 89.3 78.6
엠지손보 70.0 87.2 73.3
흥국화재 63.3 86.0 70.6
삼성화재 66.3 86.8 61.1
현대해상 66.6 87.4 73.0
KB손보 57.2 86.5 68.7
DB손보 70.4 88.7 74.2
농협손보 50.0 91.3 75.0
하나손보 47.0 88.0 78.2
카디프손보 - 73.8 57.4
AIG손보 45.6 70.1 57.5
악사손보 0.0 76.5 66.2
에이스손보 - 64.4 55.3
손보사 평균 56.3 86.3 68.3

  -  일을 처음 시작할 때  남대문 시장에 매일 같이 새벽에 나와서 일을 도와주고 보험관련 업무를 해주는 설계사가 있었습

     니다. 그분은 상품을 떠나서 서로 상부상조하면 누구도 깰 수는 보험과 설계사  역할을 하셨는데 이렇게 한다면 그 누구

     도 보험을 해지하고 갈아타게 한다는 등의 일은 줄어 들 것입니다. 

  -  불법이지만 아직까지 존재하는 고객과 설계사간의 리베이트는 받는 고객은 좋지만 나중에 해지시 손해가 더 큽니다.

 

☞ 보험은 지인인 설계사가 알아서 해주지 않으니 그 지인인 설계사가 제대로 컨설팅하면 믿고 맡기시면 되구요, 아니라면       몇천만원짜리 계약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 컨설팅을 모르시면  보장(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과 재무설계( 젊음 ~ 노후까지)를 통한 자금 흐름과  보험과 은행 등 금융기관에

          따른 자금분리를 해서 은행00%, 보험00%, 투자 00% 등 자금을 잘 쪼개서 활용하도록 설명할 수 있고, 현실에 맞게 설명하면서 장점과

          단점  그리고 현재 준비하는 것과 나중에 준비해야 할 것을 알려주는 설계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2. 이런 설계사 믿지 마세요(리베이트(특별이익제공) 우선시 하는 설계사)

특별이익 제공(리베이트)
1. 보험회사는 해당 보험계약의 연간 수입보험료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
2. 보험대리점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3. 보험설계사 및 보험대리점에 대해서는 6개월 이하의 업무정지 또는 등록 취소 부과
4. 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계약자 피보험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부과 가능

  -  신상품이 나왔는데  좋은 것이다, 이번달까지만 판매, 보험료 인상 등 위협적인 멘트 (보험사에 대한 설계사 시상목적)

  - 특별이익 제공(리베이트): 법적으로 3만원 이내입니다.(고액 계약일 가능성과 수수료 높은 상품을 강매)

  - 장기보험에 대해 컨설팅 하지 못하는 설계사:  보험 상품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이고 보험사에서

     알려준대로 판매하고 그 상품을 기준으로 가입자를 맞추어 나가는 형태이며, 나중에 알고보면 저축성보험을 원했는데 

     보장성보험에 저축기능을 설명하고 두가지 기능이 있는 것으로 고객의 눈을 돌리게 합니다.

 

★ 꼭 기억하세요 ★

수천만원짜리 보험계약하면서 보험료 아끼려면  설계사가 하는 컨설팅 귀찮더라도 잘 들어주시고 가입자로서 하고 싶거나 원하는 보험의 내용을 모두 설명하고  보장내용이 일치되었다면 그때 과감하게 계약을 하시고, 천천히 계약하세요.

설계사가 지인이든 가족이든  모두 알아서해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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