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량 무료조회, 침수차량 보험금, 침수차량 피해방지

■ 이번 폭우 피해로 침수 차량이 많이 발생했고,  이제 이 침수차량들이  대략적으로 수리해서 중고차 시장으로 나올 건데 중고차 구매시  침수차량 구매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폭우 피해 후에 늘 있는 일이니까  이제 현명하게 대처해서 비 피해로 인한 침수차량 구매하지 마세요

보험개발원 침수차량 조회서비스

○ 침수차량 확인(카히스토리에서 무료침수차량조회)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차량의 침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운데, 향후 중고차 구입시 침수차량 조회 필요하다고 보험개발원이 당부했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침수된 차량 무사고 차량으로 중고차 시장에 유통됨으로써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에 침수차량이 무사고 차량으로 둔갑돼 유통될 경우 소비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부터 2022년 7월 말까지 보험 처리된 침수차량 건수는 총 1만1173대인데, 최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보험 처리된 침수차량 건수가 포함될 경우 크 수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12일 집계된 12개 손보사의 침수차량 추산치는 9986대에 달했다.

특히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전자장치를 장착한 차량들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차량의 침수사고는 운전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보험개발원은 “피해 예방을 위해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 무료침수차량 조회 서비스를 통해 침수차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s://www.carhisto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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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히스토리는 자동차보험 사고자료를 토대로 사고이력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 보험회사에 사고발생 사실이 신고되지 않았거나 자동차보험으로 처리되지 않은 경우는 확인되지 않는다.

보험개발원은 “카히스토리는 무료침수차량 조회 이외에도 차량사고 정보(파손부위 정보 포함), 주행거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중록차 구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하고 중고차 시장의 유통 투명화를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도로 침수시 대처방법

1. 도로가 침수되었을 경우, 침수 지역을 우회하세요 ​ 2. 부득이하게 침수된 도로를 지나야 한다면 타이어가 절반 이하로 잠기는지 확인 후     1~2단 저속기어 상태에서 시속 20~30km 로 멈추지 않고 한번에 지나가세요. 멈추면 물들어 가서 고장납니다. ​ 3. 침수 도로를 지나다 시동이 꺼진 경우, 다시 시동을 걸지 말고 빠르게 차를 물 밖으로 밀어내거나 견인 조치하세요.     침수로 인해 시동이 꺼진 경우, 시동을 다시 걸 때 엔진 내부에 공기 대신 물이 유입​될 수 있어 시동을 다시 걸지 마세요     안전이 확보된 상태라면 배터리 연결을 차단해서 전자장치들의 피해를 줄이면 좋은데요.     자동차 보닛을 열고 배터리의 단자를 음극(-), 양극(+) 순으로 탈거하면 됩니다.

 

☞ 침수차량 보험적용

1. 침수차량은 기본적으로 자동차관리법 제26조에 따라 자동차보험 자리차량손해담보(자차보험)에 가입돼 전손 처리됐을 경우      폐차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자차보험을 들지 않은 침수차의 경우 폐기 의무가 없다.   - 보험사로부터 전손처리 통보 받은날로부터 30일 이내 폐차하지 않으면  300만원이하 과태료가 부과 된다. 2. 경미한 피해나 자차 미가입 차량이 수리 등을 거쳐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되면 차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하고     침수차를 판매하다 적발되는 경우  전액환불조치나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침수된 대부분의 중고차는 수리를 통해 완성차의 형태나 부품을 수출한다.

 

☞ 침수차 침수여부 확인

1.침수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전벨트를 끝까지 빼보는 것이다. 침수차량이면 안전벨트를 빼는 과정에서 미쳐 지워    지지 않는 흙탕물의 흔적이 남아 있다. 2. 조수석 쪽 글로브 박스를 열어 에어컨 필터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에어컨 필터 안쪽을 확인하면 육안으로도 침수 열부를 확    인할 수 있다. 3. 시트를 뒤로 밀고 아래쪽에 위치한 쇠 부분을 확인하거나 뒷자석 발판 커버를 뒤집어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다. 침수된지 시간     이 흐른 차라면 쇠 부분이 이미 녹슬었을 것이며, 발판 커버 역시 흙탕물 자국이 남아 있을 수 있다.  4. 창문틈 확인 필수     앞좌석 뒷자석 양 사이드 창문 틈을 확인해봐도 침수차량이라면 오염 물질이 틈 속에 있거나 전자제어장치 제조일과 차량 제     조일을 대조해 차이가 크면 의심을 해볼만 하다 5. 육안으로 확인 후에는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 무료침수차량조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