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사기 찾아내는 방법이 있으니 보험사기 생각하지도 마세요
올해초인 2022년 1월 5일 보험사기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오늘도 보험사기 관련 글을 추가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 뉴스에 보니 지난 "계곡살인" 이은해의 형량이 결정되었더군요..
https://nodajinee.tistory.com/30
2022년 보험사기는 어떻게 당하는가??. 가까이에서 이러한 행동이 보인다, 종신보험/건강보험 어
말은 안되지만 보험사기도 나름 역사가 있어 언제부터 사기를 치기 시작했는지 보험사기의 유형, 보험사기의 특성, 보험사기 사례등을 살펴봅니다. 주요 사기는 사망보험금이 높기 때문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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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8억을 받기위해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와 이은해가 짜고 보험사기를 치는 거였고 둘은 나름대로 보험사기를 실제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머리를 막~~~~막 굴렸죠 그런데 결과는 보험금도 못받고 잡혀서 구속되고 이은해는 무기징역 조현수는 징역 30년에 출소후(60대 중반쯤) 20년동안 전자 팔찌 차는 걸로 결정이 났더라구요.
또 하나는 최근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동차보험 사기가 늘었고, 지식인에 답글을 하다보면 자동차 사고내기위해 동승자로 역할하고 아프다고 입원해라 등 자동차보험 사기를 목적으로 별의미 없기 가담했다가 보험사기인지 모르고 공법이 되었는데 어떻게되는지 상담을 신청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성인이라면 그냥 잘못된 일인지 알텐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보험사기가 왜??????? 밝혀지는지 예를 들어 보려고 합니다.
보험으로 사기 치기 위한 것은 저축성보험의 투자금액을 받아서 돌려막기하거나 별도로 투자했다가 수익이 없어 사기가 되는 경우와 사망보험금 그리고 대표적인 자동차사고 보상을 노린 사기가 가장 많은 사고 였습니다.
보험으로 사기를 치기위해서는 보험금을 받아야 하는데 이 사고가 불확정한 사고가 아닌, 확정적인 사고가 발생해야 보험금을 타고 보험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사고가 크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인데, 불확정한 사고를 당했는데 과도하게 피료를 받는 경우 일명 '드러눕기'는 쉽게 쉽게 볼 수 있고, 보험 계약시 알려야 할 사항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타는 경우도 왕왕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일부러 사고를 유발시켜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이다.
자신의 몸을 다치게 하면서까지 그럴가마는, 부러진 벼야 몇 달 지나면 다시 붙고, 심한 멍도 몇주면 빠진다. 생각보다 보험사기는 많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사기는 1924년에 있었다. 사망하지도 않은 처를 사망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편취하였다가 발각된 것이다. 이렇게 보면 참 고전적인 범죄다.
일반적인 범죄는 경찰, 검찰과 같은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한다. 보통은 고소나 고발 등을 통해 범죄사실을 인지하고 수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험사기의 경우, 주변 사람이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인지되어 수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보험사기는 다음과 같은 체계적인 방법으로 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1. 먼저 보험 가입 시, 모든 보험회사는 회사 내부의 고액계약, 중복계약, 보험사기유의자 정보를 한 번 스크리닝 한다. 의심이 가면 보험계약을 거절하기도 하지만, 계약을 체결한 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계약자가 나중에 보험사고를 통하여 보험금을 청구한다면 보험사고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은 당연하다.
2. 여러 개의 보험회사에 돌아가면서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금을 받으면 어떨까?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서 보험사기 신고를 독려하고, 보험회사들의 협회인 손해보험협회에서는 보험사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보험계약과 보험금 청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을 추려 그 행태를 살핀다. 데이터 분석을 하다보면 보험사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드러나게 된다.
사람이야 속여도 데이터는 속이지 못하고, 한 사람이 특정 시간 내에 보험금 청구가 잦으면 수사망에 오르게 된다. 아무리 불운이 겹쳐 온다고 항변해봐도 데ㅐ이터를 반박하지는 못할 것이다.
법을 좀 안다는 사람들은 '이제까지 받은 보험금으 돌려주면 형량에서 좀 혜택을 받지 않을까?"하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보험사가 돈을 받겠다고 해야 돌려줄 수 있는 것. 최근에는 많은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돌려받지 않고 차라리 보험사기꾼들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한다. 합의나 피해회복의 방법이 아예 막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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